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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시 니시구 하마데라스와노모리초 나카 2-180
諏訪森商店会2022イルミネーション 
諏訪森商店会へようこそ SUWANOMORI SHOUTENKAI DETAILS
오사카부 사카이시 니시구에 있는 하마데라스와노모리초.
이 지역에는 다이쇼 시대 개화기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물로 나라의 등록 유형문화재로서 등재된 난카이 본선 스와노모리역 옛 역사가 서있습니다.
역사에서 동쪽, 서쪽으로 약 300m에 걸쳐 뻗어 있는 상가 일대를 스와노모리 상점회라고 부릅니다.
원래 이 지역은 메이지, 다이쇼, 쇼와 시대(1868-1988년)에 걸쳐서 별장지, 휴양지로서 개발된 지역으로, 수많은 피서객이 찾아왔었습니다.
그 이후 부지 면적 200평~300평을 자랑하는 매물주택(미리 지어놓고 판매하는 집)들이 판매되면서 오사카 상인들이 수 많이 이사를 오면서 점차 상인들의 주택가가 형성되었습니다. 이 신흥 주택들이 스와노모리 혼도리 상점가의 발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개발이 더 한층 진척되면서 생활하기가 편리해 진 역 주변. 여러 상점들이 많이 들어서게 된 이 지역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동 상점가 진흥조합이 결성되었습니다.
신•구 양 기슈 가도 길가에도 장사를 영위하는 가게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섰고, 가장 번성하던 시기에는 170개 점포가 조합에 가맹했었습니다.
현재 카페, 화과자 등 다양한 상점 약 60개 점포들이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업하고 있습니다.
1993년에는 동 상점가 진흥조합이 법인조직으로 전환, 컬러 포장도로를 꾸미거나 가로등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화려한 상점가로서 발전을 거듭해 왔습니다.
포장도로에 적용된 컬러 블록은 하마데라스와노모리의 바다를 형상한 것으로, 해수욕객들이 몰린 스와노모리를 이미지해 만들었습니다.
한편, 해마다 여름에는 "페스타 스와노모리"라는 명칭으로 각 상점이 노점을 벌여 놓는 대규모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겨울에는 일류미네이션 장식을 하거나 각종 이벤트를 활발히 진행하는 등 이 지역은 물론 각지서 몰려 든 방문객들로 성황을 이룹니다.
예부터 상인들의 사랑을 받으며 오늘까지 지켜져 온 전통 상가- 스와노모리를 꼭 한 번 찾아오시기 바랍니다.
ABOUT TO WEST STATION
1998년에 하마데라코엔역 역사와 함께 대규모 사철(私鉄)로서는 처음으로 나라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규모가 작지만 여러 곳에 특색 있는 디자인 적용.
스와노모리역은 1907년에 개업되었고 1919년에 역이 이설되면서 다시 만들어졌습니다.
서쪽역사 외벽 허리부분에는 돌을 붙여 놓았고, 아치형 창문을 나란히 배치하는 등 여러 부분에 규모가 작지만 특색 있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특징 가운데 하나로, 흰 모래톱에 푸른 소나무 숲과 그 숲 너머 펼쳐 진 넓은 바다 저쪽에, 멀리 아와지시마 섬이 그려진 5장 한 세트 스테인드글라스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1998년에는 바로 이웃역인 하마데라코엔역 역사와 함께 대규모 사철(私鉄)로서는 처음으로 나라의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습니다.
난카이 본선(사카이시) 철길의 연속 입체(고가)교차 사업이 진행되면서 역사를 2019년부터 임시 역사로 교체하였고, 2020년에 옛 서쪽역사를 현재 장소로 이설했습니다. 현재 역 시설로는 사용되고 있지 않으며, 카페와 갤러리, 문화교실 등 지역의 교류 공간으로 애용되고 있습니다.
(동쪽역사는 1966년에 플랫폼 폭 확장공사 시에 하행 플랫폼을 건널목 북쪽에 이설 시 세운 건물입니다.)
웅대한 풍경을 그린 스테인드글라스.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스와노모리역 옛 서쪽역사는 해체, 재건을 하지 않고 당시 서있던 곳에서 건축물을 원 상태 그대로 이동하는 히키야 공법(曳家工法)으로 옮겨져 현재 위치에서 보존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카페, 문화 교실 등이 개최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꼭 한 번 둘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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